2022년, 당시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렸던 멜로 / 로맨스계의 보석같은 영화,
시간을 초월한 따뜻한 판타지 청춘 로맨스의 정석, 오늘은 영화 "동감" 소개해 드려보겠습니다.
영화 "동감" 기본정보
개봉 : 2022년 11월 16일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멜로 / 로맨스
감독 : 서은영
러닝타임 : 114분
평점 : ★6.53
관객수 : 49만명
배급 : CJ CGV
출연자&명대사
김용 (여진구)
- "그녀에게 가는글을 여기서 멈추려고 합니다"
- "처음 본 순가, 그녀를 사랑했어요"
- "시간을 되돌려, 이 모든 일은 다시 겪으래도 다시 만나 사랑할겁니다."
- "나의 마음은 온텅 그녀니까요"
- "괜찮다고 거짓말은 못해요"
- "그러니까 무늬가 제 걱정는 안하셔도 됩니다"
- "씨큐, 씨큐 여기는 김용 이상, 교신을 마칩니다."
김무늬 (조이현)
- "언젠가 힘이 들 땐 지금을 떠올려봐. 시간이 지나면, 오래된 사진처럼 흐려지겠지만, 눈부시고 아름다운 지금을 기억해."
- "느리면 느린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함께 걸 -
"그러니까 우리 모두 마음 가는대로 솔직하게, 진심을 언제나.." 어가면 돼."
- "씨큐, 씨큐 여기는 김무늬 이상, 교신을 마칩니다."
- "영지야 나는 네가 좋아, 좋아해 영지야!"
오영지 (나인우)
- "나도. 동감이야!"
서한솔 (김혜윤) / 김은성 (배인혁)
줄거리
1999년, '용'은 선배로부터 과수석으로 들어온 '한솔'을 총회로 데려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렇게 첫 만남을 가지게 된 '용'은 '한솔'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용'은 '한솔'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한솔'이 관심있어 하던 HAM 무전기를 친구에게 빌리고, 한편 2022년,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 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어느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이야가를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는데... 1999년대의 마음과 2022년대의 마음을 서로에게 수신할 수 있을까?
결말
개기 월식이 일어나는 날마다 '용'과 '무늬'는 서로의 가정사부터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 대해 천천히 그리고 알면 안 되는 진실까지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절친인 '은성'과 '한솔'이 미래에 부부가 된다는 것과 지금 자신과 교류하고 있는 '무늬'라는 아이는 그 둘의 아이라는 것..큰 충격에 빠진 '용'은 기르던 거북이 목만이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찾으러 나가는데 '은성'과 '한솔'이 목만이를 안고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그 날 이후 '용'은 자츼를 감춰버리고, 2022년 '무늬'는 자신의 어머니 '한솔'의 첫사랑이 '용'이라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죄책감에 빠지게 된디.
그러다 어느 날, '무늬'의 친구 '영지'로부터 '용'의 책을 받아들고 사인회 장소로 달려가는데, 그렇게 기적같이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이제서야 자신의 마음이 누구를 향해있었는지 깨닫게 된 '무늬'는 달려가 용기를 내 사랑고백을 한다.
'무늬'_"나는 니가 좋아" / '영지'_"동감이야"
감상평
이 영화를 보고나서야 2000년에 동명 원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흥미롭게 봤던 영화라 안 볼수가 없었기에 원작 동감도 찾아서 보았다. 확실히 2000년대에 나왔던 원작 동감을 보고 이 영화를 봤던 사람이라면 남주와 여주의 시간차가 바뀐 부분이라던가 2000년엥는 미처 알 수 없는 2022년에 사건들이 조금 색다르게 다가와서 이 영화를 보고 원작을 보니 이미 결말을 알고 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녀의 시간차가 바껴있어서 조금 더 흥미롭게 봤던 것 같다. 2022의 동감은 좀 더 풋풋하고 이루지 못하는, 그래서 더 애틋하고 아련한,.. 반대로 2000년대 동감은 확실히 성인 배우들의 모습 때문인지 영화의 시간차 때문인지 조금 성숙하고 짠한 무억가가 있었던 것 같다.
감상평 같은 경우에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니 관람용으로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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