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픵의 모든 것

노지캠핑의 특징과 장단점

반응형

요즘은 장마철이라 야외 활동 즐기기가 쉽지가 않다. 말 그대로 야외 활동이라 날씨가 좋거나 바람이 선선하게 분다거나 해가 떠 있는 날 아니면 기분 좋게 야외 활동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허구한 날 비 오는 장마철에는 특히나 밖에 나가서 활동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다.

요즘 젊은 층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취미나 야외 활동 중 하나가 바로 캠핑이다.

그럼 캠핑이 캠핑이지 노지캠핑이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캠핑 자체를 즐기는 캠퍼들조차도 노지의 뜻을 잘 모르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나조차도 그랬다. 오늘은 노지캠핑의 정확한 의미와 노지캠핑의 장단점 및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노지캠핑의 사전적 의미

노지캠핑이란 합법적인 오토 캠핑장이나 자유지가 아닌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을 노지 캠핑이라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 유추해 볼 때는 주로 오지 혹은 노지라고 부르며 이처럼 부르는 곳을 거의 대부분 지붕으로 가리지 않는 땅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노지캠핑이라는 말이 탄생했습니다. 국어사전에 명시돼 있는 명사로는 지붕 따위로 덮거나 가리지 않는 땅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즉, 노지캠핑은 정식 캠핑장이 아닌 강가, 계곡, 바다 인근 등 사유지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의 취사나 취침을 하는 형태의 캠핑이라 이해하면 된다.

다만 이는 합법적인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야여, 취사 금지라는 문구가 걸려 있지는 않은지, 취사를 해도 되는 구역인지를 잘 살피고 행하기를 바란다.

노지캠핑의 장점

노지캠핑의 제일 큰 장점은 시간의 구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오토캠핑장이나 일반 사설 캠핑장의 경우 주로 입실, 퇴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시간이 정해져 있는 캠핑장처럼 시간에 전전긍긍하며 쫓기듯이 움직이지 않아도 되며 말 그대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움직였다가 캠핑을 마음껏 즐기고 원하는 시간에 철수하면 된다. 그리고 노지캠핑은 말 그대로 지붕이 없는 하늘 아래에서 오직 텐트 하나만으로 취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롯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평소에 도시 속에서 많이 들었던 시끄러운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별을 보며 또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노지캠핑은 내가 정하는 곳이 캠핑장이고 주로 야영이나 취사가 가능한 무료 캠핑장이나 산속이나 해안가 근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저렴하다 단, 잠자리를 제공하는 제일 중요한 텐트나 다른 캠핑용품들을 구입할 시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싸다고 사재기하지 말고, 가성비를 보며 꼼꼼히 체크해서 잘 구입하기를 바란다.

노지캠핑의 단점

노지캠핑의 제일 큰 단점은 시설 부족인데 시설 부족 중에서도 화장실을 꼽을 수가 있다.

노지캠핑을 즐기고 있다가 볼일이 급한데 근처에 화장실이 없다면 그야말로 그런 낭패가 없을 것이다.

그 외에도 샤워시설 등등 아무래도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거라 생활 편의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노지캠핑 장소는 선정할 때 근처에 화장실은 있는지 화장실 안에 세면대나 개수대가 있는지 또는 내가 아무리 캠핑 준비를 잘하였다 하더라도 다 똑같은 사람인지라 꼭 하나씩 빼먹는 경우를 대비에 바로 사 올 수 있도록 근처에 마트나 편의점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장소를 선정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안전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래도 자연 속에서 오롯이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캠핑이라 주변 환경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어려울 수가 있다. 대비책 없이 자연 속에서의 캠핑은 안전 문제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각종 의료 용품이나 날씨에 의해 난방 용품들도 잘 챙겨가기를 바란다.

오지캠핑과 노지캠핑의 차이점

노지는 위와 같이 설명했듯 화장실, 편의시설, 개수대, 샤워실 등 일반적으로 다 갖춰진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토캠핑장이 아닌 곳에서의 모든 곳에서 취사나 취침을 하는 것을 노지라고 하며, 또는 지붕 따위로 덮거나 가리지 않는다 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반면 오지는 해안이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대륙 내부의 땅을 의미하며 두메로 순화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곳에서 하는 캠핑을 오지캠핑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사람들도 있고 , 접근성이 오지 까지는 아니되 그래도 캠퍼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장소로 지정되어 거의 대부분이 지붕으로 가리지 않는 땅(노지)에서 하는 캠핑 자체를 노지캠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노지캠핑 할 때 주의할 점

일반적으로는 안전하게 그리고 시설이 대부분은 잘 갖춰진 캠핑장을 선호하지만 가끔은 그 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캠핑을 즐기고 싶은 순간도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노지 캠핑은 정규 캠핑장이나 사설 야영장이 아는 곳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로 바다나 산, 계곡에서 캠핑을 즐기시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러므로 노지 캠핑의 장소를 선정할 때가 가장 중요하다. 근처에 화장실 및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공간이자 잘 파악해야 하고 아무래도 자연 속이라 통신에 문제가 없는 곳은 잘 없지만 그래도 내가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지인들한테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동신이 잘 잡히는 곳인지도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나나 계곡에서 캠핑을 할 때 텐트가 침수될 확률이 있는지, 또는 산속에서 캠핑을 할 때 산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있는지를 살 살펴보며 자연재해로부터 내 주변이 안전한 공간인지도 필히 확인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