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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픵의 모든 것

캠핑 준비물과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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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떠날 때에는 그냥 나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몇월에 나가는지, 그 달의 계절은 무엇인지, 그 날의 날씨와 온도는 얼마인지
괜찮은지를 꼼꼼히 다 확인해보고 떠나야 된다.
괜히 아무것도 체크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날씨만 보고 좋아서 떠났다가
우천시 비가 오거나 바람이 거세게 분다거나 습도가 낮거나 하면 즐겁게 떠난 캠핑이
시작도 전부터 찝찝할 수 있겠죠?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본격적으로 캠핑을 떠날 시 꼭 필요한 준비물과 조심해야 할 것들,
주의사항을 한번 파헤쳐보겠다.

하계캠핑 준비물

여름에 캠핑 나길 때 아무 준비 없이 나간다면 땡볓 아래서 땀에 젖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온 사방팔방에 모기와 벌레들한테 엄청 꼬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더위를 날려버리기 좋은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다들 많이 알고 있는 서큘레이터 아니면 손 선풍기가 있다.
동계캠핑에도 사용 가능한 서쿨레이터를 사도 무방하며, 캠핑장 전용으로는 600w이하 제품으로
사는것이 좋다. 서큘레이터는 공기를 순환시켜 줄 뿐만 아니라, 선풍기보다는 바람이 센 편이라
서큘레이터 뒤에 차가운 얼음통을 두고 돌리면 엄청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있다.
다음은 쿨러(아이스박스)가 있다. 더운 여름날에 가지고 간 음식들을 시원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쿨러는 필수품이다. 2박이상 사용할 거라면 처음부터 큰 용량의 쿨러를 사는 것이 좋고,
요즘 캠핑용 냉장고도 잘 나와있어서 냉장실, 냉동실 따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얇은 침낭(얇은 이불) 이 있다. 덥다고 이불을 안겨져가거나 침낭을 안쓰고 자기엔
새벽에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 감기에 걸리기 쉽상이다. 그러므로 얇은 침낭이다 하다못해
집에서 사용하는 얇은 이불이라도 챙겨서 체온유지 하는 것이 건강한 뱀핑을 하는 방법이다.

하계캠핑 시 주의 사항

아무 대책없이 날씨가 좋다라는 이유만으로 해수욕장쪽이나 계곡으로 캠핑을 떠날 시
온 몸에 모기와 벌레들이 꼬이고 하계캠핑을 만만하게 봤다가 쉽게 다치기 필수이다.
그렇다면 어떤것을 챙겨가고, 어떤것들을 조심해야 할까?
먼저 여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벌레가 바로 모기이다.
바다쪽이든 들판쪽이든 어딜 가든 시도때도 없이 보이는 벌레라서 한 번 캠핑 갔다오면
온 몸이 물어뜯겨 가려웠던 적 많았을 것이다. 먼저 모기행과 모기 기피제는 필수이다.
가능하면 전기모기체도 전 날 충전시켜서 들고가기를 추천한다.
다음은 이렇게 준비를 하더라도 눈에 안 보이는 벌레까지 톼치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모기에 물렸을 때를 대비해서 모기패치나 버물리, 모기 연고 등 챙겨가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여름이라 반팔, 반바지 즉 옷이 짧아져서 놀다가 다칠 수도 있으니 타박상 연고랑 밴드도 같이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여름이라도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서 추울 수도 있으니 여유분으로 긴팔, 긴 외투 한벌쯤 더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동계캠핑 준비물

동계 캠핑은 캠핑의 꽃이라 불리며, 하계캠핑이랑은 다른 조용한 부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고,
눈이 내리는 순간에는 화이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동계캠픙은 추위를 피해야하는 불가피한 야외활동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동계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와 필수 장비들이 필요하다. 먼저 텐트 선택을 잘 해야한다.
이너 외 전실로 구분되는 이룸형 텐트나, 티피형 텐트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난방 효율을 높여주는지,추위가 습기를 얼마나 막아주는지 꼼꼼히 확이해서 사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바닥의 냉기와 습기를 차단해주는 방수포(그라운드 시트)도 필수이며, 추운 겨울날 난방을 위해 전기매트, 난로,미니 가스난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음으로 텐트 피칭할 때 사용되는 동계팩이 있는데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 일반팩을 사용하면, 텐트가 단단하게 고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길이가 약 11~15cm 정도의 짧고 튼튼한 강도로 제작되어 있으니 얼어있는 땅을 박는데도 탁월하며, 뽑을 때도 쉽게 뽑을 수 있다. 그리고 난로 사용시 열기가 주로 위로 상승하기 때문에 공기순환을 위해 서큘레이터도 필수 장비 중 하나이며, 만에하나 안전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꼭 캊추고 단단한 채비로 동계캠핑을 즐기기를 바란다. 그 전에 난로다 화로대 등에 대해 올바른 화기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해서 안전사고 예방을 하도록 하자.
산불 등 화재사고가 당연히 없어야 되지만 만에하나 대비해서 소화기도 필히 차량에 배치해두자. 모닥불 활용시 손쉽게 끄기에도 최적화 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준비물 중 하나이다.

동계캠핑 시 주의 사항

동계캠픙은 말 그대로 겨울철에 떠나는 야외활동으로 엄청 춥기도 하고 이에 화기를 사용함으로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꼭 숙지해서 미리 대비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다. 난로를 사용할 때 환기창을 열어두고 심지은 제대로 안착되었는지, 뚜껑은 제대로 닫혔는지,안전한 위치에서 사용하고 있는자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장작이나 숯을 피운 화로대는 텐트안에 들여 놓으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필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캠핑 중 지나친 음주는 안전을 위해서 자제하고, 최우선적으로 안전을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겨울철 캠핑 시 따뜻한 의류와 보본용품은 필수이다. 두꺼운 외투, 보온 장갑, 보온화, 여붓옷들을 챙김으로써 몸의 채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미리미리 체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량점검과 배터리 방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이미 체크 안하고 떠나고나서 차량이 고장나면 아무 소용 없다.
캠핑장으로 이동시 차량이 고장나서 난처한 상황이 발생되기 전에 차량 체크도 필수로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춘다고 텐트 안에서 조개탄이나 숯불을 피우는 건 절대적으로 금물니다. 자칫 이산화탄소 발생으로 질식사 할 수도 있으니 매우 위험한 핸동이므로 절대 삼가하고, 난로를 켜놓을때도 반드시 환기가 잘 되고 있는지 필히 확인해주어야 한다.

캠핑할 때 주의 사항

장소가 자연이나 들판이 많은 쪽이면 야생 동물이나 벌 등 공충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계곡이나 강가에서 캠핑할 때는 밤 사이 소나기 등으로 인해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수도 있으니 반드시 계곡 가까이에는 텐트를 치지 않도록 하며, 혹시 물가에 텐트를 쳤다 하더라도 취침하기 전에는 미리 옮겨놓아야 한다.
또 날씨를 미리 확인해서 밤 사이 비나 눈이 오지는 않는지 미리 체크해야 한다.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가 있다면 텐트가 물에 침수되지 않도록 물가 근처에 탠트를 치는 것을 조심하고, 눈이 내린다는 기상예보가 있다면 텐트가 눈의 무게에 내려앉지 않도록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텐트를 피칭할 때는 암벽이나 산사태의 위험이 없는 곳에 치기를 바란다.
몸의 체온 유지나 불멍한다고 모닥불은 피울 때는 불씨가 옷니아 얼굴 등으로 튀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제가 일어날 만한 물건들은 근처에 놓지않는게 좋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모닥불 근처로는 오지 못하도록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모닥불을 끌때에는 산불 등의 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남김없이 완젼히 꺼짓 것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잘 안보이는 밤에는 팩과 텐트의 고정줄에 잘 걸려 넘어지기 쉬우니 야과 줄등을 사용해 밤에도 눈에 잘 띄게 표시해 두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