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생활패턴에 지치고 삶의 의욕이 없을때 요즘같이 날 풀린날이면 더더욱 땡기는게 캠핑이다. 장마철이라 지나고나면 더욱 더 습해지고 더워질꺼기 때문에 지금 딱 나가거나 장마철 지나고 떠나기를 추천한다.
캠핑을 떠나게되면 좋은공기도 마시며 자연으로 나가 라면도 끓여먹으며 몸과 마음의 지친 일상을 달랠 수 있는 최고의 효과를 지니고있다. 특히 감성과 낭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텐트도 꾸미고 각종 특유의 캠핑소품거리로 한층 분위기를 업 시키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가장 인기있는 취미거리라고 할수있다. 다만 한번 나갔다 올 때 챙겨야되는 짐들이 많다라는 단점과 캠핑용품의 욕심을 부려 흔히들 빠질수있는 개미지옥에 조심하라는 당부를 주고싶다. 그럼 지금부터 이제 막 입문하기 시작한 초보캠퍼들을 위한 각종 캠핑용어들과 소모품용어들을 알아보겠다.
텐트의 종류와 이름
첫번째는 돔텐트이다. 둥근 형태의 돔으로 만들어진 형태로 부피가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캠핑 입문자들이 쓰기에 좋다. 두번째는 리빙쉘이다. 거실형 텐트로 집처럼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어 있다.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편리하나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설치하기가 다소 어렵다. 세번째는 터널형텐트이다. 리빙쉘과 비슷하지만 설치가 쉽고 난방효과에도 좋다. 단, 천장이 낮은 단점이 있다. 네번째는 티비텐트이다. 삼각형모양으로 인디언 텐트라고도 불린다. 설치가 쉽고 지붕이 높아 난로사용하기 좋으며 겨울철에 유용하다. 다만, 공간이 부족하며 무게가 많이 나가 통풍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다섯번째로 원터치텐트이다. 던지면 바로 펼쳐지는 텐트로 설치가 정말 빠르고 간편하며 주로 피크니이나 캠크닉 갈 때 많이들 사용한다. 여섯번째로 차박텐트이다. 차량 후방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텐트로 도킹텐트라고도 부른다. 트렁크부분과 이어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지만 한번 설치하면 차량을 움직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에어텐트이다. 전기펌프를 연결해서 공기를 주입해 자동으로 텐트가 세워지는 형태이다. 부피가 큰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며 전기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캠핑텐트 선택시 고려할 점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크기이다. 인원수에 따라 적절한 크기의 텐트를 선택해야한다. 다음은 재질이다. 재질은 내구성과 방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내가 앞으로 어떤상황에서 캠핑을 나설건지 재질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골라야된다. 다음은 통풍이다. 잠자리를 제공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기때문에 쾌적한 수면을 위해 충분한 통풍구와 모기장이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된다. 마지막으로 가격이다. 싸다고 안좋은게 아니며 비싸다고 좋은게 아닌듯이 너무 저렴한 텐트 또한 품질과 내구성이 취약할 수 있으니 생각하는 예산에 맞는선에서 텐트를 선택해야된다.
텐트와 타프의 용어
첫번째는 싱글월텐트랑 더블월텐트이다. 싱글월텐트란 벽이 한겹으로 된 텐트를 싱글월텐드라고한다. 여자분들도 설치하기 편리하고 무게가 가벼운 장점들이 있다. 그렇다면 더블월텐트는 텐트의 원단이 두겹으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텐트가 더블월방식이다. 텐트안에서 잠을 자는 공간 외에도 전실이란 공간이 있어서 편리하고 싱글월에 비해 결로가 덜해서 쾌적한 편이라는 장점이 있다. 두번짼는 스킨이다. 캠핑용어 중 제일 기본단어로 텐트의 천을 일컫는 용어이다. 텐트의 스킨 소재로는 대부분 면, 나일론, 면 혼방 등이 있다. 따라서 텐트를 고를때에도 스킨의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된다. 세번째는 플라이이다. 텐트의 외부를 한 번 더 덮어주는 천입니다. 더블월텐트에서 두겹 중 윗부분을 덮어주는 한겹이 바로 플라이라고 하는데, 햇빛이나 갑자기 내리는 비 등 외부로부터 보호내주는 역할을 한다. 네번째는 이너텐트이다. 플라이에 이어서 바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너텐트인데, 플라이 안에 있는 텐트를 말한다. 또는 텐트 속의 텐트로서 주로 침실로 사용하는 텐트를 지칭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전실이다. 텐트 내부 침실 공간 외에 여유 공간을 전실이라고 부른다. 거실 또는 부엌으로 사용하거나 작은 텐트의 경우에는 짐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전실공간 유무에 따라 쾌적함의 차이가 있어서 작은 텐트라도 전실공간이 있는 텐트를 적극추천한다.
타프의 뜻과 모양에 의한 분류
재질 별로는 면, 폴리에스테르 등등을 통칭해 타프라 부르며, 방수천을 뜻하는 타폴린의 줄임말이다. 첫번째로 실타프가 있다. 실리콘으로 방수코팅 된것을 실타프라 부르며 가볍고,윤택이 이쁜대신 자외선 차단력이 매우 낮은 단점이 있다. 두번째로는 렉타타프이다. 사각형이며, 가장 넓은 타프로 크기에 따라 설치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세번째는 헥사타프이다. 육각형으로 생겼으며, 양끝의 사이드를 내려서 측면의 바람 및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네번째로 써클타프이다. 헥사 타프 형태에서 가운대 폴대만 추가되어 자연스러운 곡선 모양으로 설치할 수 있다. 그만큼 가격과 설치에 대한 시간 또한 추가된다. 다섯번째로 미니타프이다. 가로 세로 2.5~3.5m 크기를 가진 타프를 말한다. 여섯번째로 다이아몬드 타프인데, 스킨자체가 정사각형이 아닌 다이아몬드 형태로 되어있다. 헥사처럼 설치할 수도 있으며, 공중에 폴대4개로 매달 수도있는 하이브리드 타프에 가깝다. 마지막으로 스퀘어타프이다. 정사각형이며, 사람머리가 들어갈 수도 있는 큰 구멍에 매달기용 끈이 하나 더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텐트칠 때 구성품과 특성
첫번째는 팩이다. 텐트나 전실을 고정할 때 바닥에 박는 말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팩의 종류도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팩의 크기나 무게가 다른 팩들을 선택하면 된다. 두번째는 폴대이다. 텐트나 타프, 혹은 전실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뼈대를 말한다. 바람많이 부는날 텐트를 설치할 때 부러지지 않을까 미리 겁부터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잘 휘어지니까 과감하게 휘어주는게 좋다. 세번째는 스트링이다. 텐트나 타프의 모양을 잡고 고정해 주는 줄을 말한다. 텐트나 그늘막에 달려있는 스트링을 이용해서 팩을 바닥에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네번째는 스토퍼이다. 스트링 길이를 조절하거나 고정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바람이 불거나 시간이 지나도 텐트나 타프를 짱짱하게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그라운드 시트이다. 텐트를 피칭할 때 바닥의 오염이나 훼손을 막아주고,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주는 방수포라고 생각하면 되고 다른용어로는 풋프린트라고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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